인천국제공항의 주차요금은 워낙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차량을 가지고 공항에 가시는데요. 하루 이용객이 20만 명이 넘는 인천공항은 항상 주차 자리가 부족합니다. 거기다 최근 장기주차장 예약제를 실시했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더욱 주차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오늘 인천공항 1터미널 장기주차장 예약 방법에 대해 공유해 드리니, 이 점 꼭 활용하셔서 편안하게 공항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장기주차장 예약 방법
인천공항의 터미널의 주차장은 장기주차장과 단기주차장으로 나눠져있습니다. 단기 주차장은 배웅이나 마중을 할 때 3시간 미만 주차를 할 때 이용하기 좋은 주차장으로 장기주차장에 비해 비용이 비쌉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을 직접 이용하시는 분들은 장기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인데요. 그중 제1터미널(T1) 장기주차장은 예약 주차장이 따로 구별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을 하신 후에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T1의 예약 주차장 예약은 입차 예정 시간을 기준으로 45일 전부터 4시간 전까지, 가능하고 실제 입차는 4시간 전부터 4시간 후까지 총 8시간 동안 가능합니다. 주차를 하셨다면 최대 29일까지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요금은 한 시간에 1,000원, 하루 최대 9,000원입니다.
예약 주차장 예약 방법.

인천공항 1터미널 장기주차장 예약 방법으로는 입차 일시와 출차 일시를 선택하시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고, 예약이 불가능하다면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일반 장기주차장이나 단기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예약 신청을 누르시면 차량번호와 핸드폰 번호,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9~15자리 특수문자를 포함한 영문자 비밀번호를 설정해 주시고 예약 보증금 10,000만 원을 결제하셔야 합니다. 결제한 금액은 출차 이후 최대 5일 이내로 환불 처리됩니다.
한번 예약을 하셨다면 입차 예정 시간을 입차 4시간 전까지 최대 2번 변경 가능하고, 입차전에 예약을 취소한다면 보증금 10,000만 원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지만, 입차 예정시간 이후 4시간이 지나면 예약 보증금 10,000만 원은 환불받을 수 없습니다.

T1의 예약 주차장은 터미널과의 거리가 가장 멀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미리 이용하는 터미널행 셔틀 정류장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약 주차장에서 제1여객터미널로 가는 셔틀은 공항 03번으로 7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주차요금 할인 대상
주차요금은 관련 정부기관에 등록된 차량이라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다만 다자녀감면같은 경우에는 미리 사전 신청을 해야하는데요. 다자녀감면 신청을 위 링크 또는 인천공항 정기권 관리 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 경차는 50% 친환경차 1종과 2종은 50% 3종은 30% 감면이며 환경부에서 차량등록이 가능합니다.
-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또한 50% 감면되고 장애인은 보건복지부, 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에서 차량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