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취약한 동양인 췌장 크기 그렇다면 어떻게??

동양인들이 당뇨병에 특히나 취약하다는 것은 이제 유명해서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죠. 서양인과 동양인 췌장을 비교했을 때 차이는 약 12% 정도 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큰 차이가 안 난다고 생각하셨나요? 크기는 12% 지만 인슐린 분비 차이는 약 36%가 난다고 하니 동양인 췌장이 당뇨병에 약하다는 이야기가 납득이 되실 겁니다. 이런 약한 췌장을 타고난 동양인들은 어떻게 당뇨병과 싸워야 할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동양인 췌장 모형 들고 있는 사진
동양인 췌장 모형 들고 있는 사진

 

본문요약.

  • 동양인 췌장 크기는 당뇨병에 취약함.
  • 최근 헬스로 몸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당뇨병이 크게 난리 남.
  • 근육을 키우려면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해야 하는데 동양인 췌장으로는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림.
  • 특히나 쌀, 밀가루 탄산음료, 술은 포도당 덩어리이기 때문에 특히 위험함.
  • 채식 위주의 식단과 약간의 고기를 소식하는 것이 좋고 소화효소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음

쌀밥, 밀가루, 음료수 3가지만 피하자.

동양인들 특히 한국인들의 주식은 쌀이죠. 이런 쌀, 밀가루 음식들은 당뇨에 아주 치명적인 음식들인데요. 쌀 밀가루 음식들은 포도당 덩어리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쌀밥이나, 짜장면 같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한 그릇만 먹어도 동양인의 췌장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범하게 먹는 음식들이 당뇨병으로 가는 직행열차라는 사실에 저도 굉장히 놀랐습니다.

또 전문가들이 말하는 한국인들의 안 좋은 식습관으로는 식후에 탄산음료를 자주 먹는다는 것입니다. 탄산음료는 다들 아시다시피 액상과당으로 범벅된 음식이죠. 안 그래도 쌀밥이나 밀가루 섭취로 인해 췌장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이런 설탕과 액상과당이 잔뜩 들어있는 음료수까지 먹는 식습관을 가지셨다면 당뇨로부터 절대 안전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쌀, 밀가루, 액상과당을 최대한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리라고? 생각이 드실 텐데 슬프지만 정답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쌀밥과 국수 대신 채식 위주의 식단에 약간의 고기를 더해 먹고 소식하는 것이 당뇨병으로부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소화효소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당연히 술도 안됩니다.

한국에는 반주 문화가 있죠.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쌀밥과 국수를 먹는 것만으로도 췌장을 죽이고 있는 일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에 알콜이라는 독극물까지 먹게 되면 다음날 일어난 것만으로 행운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라네요. 전문가들은 탄산음료와 술은 서양인에게 맞는 음식이지 동양인에게 절대 맞지 않으니 차라리 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네요

요즘 당뇨병이 난리난 이유.

코로나 이후에 운동이나 근육은 만드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건강이나 멋진 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멋진 근육을 가진 건강한 몸을 만들려는 생각이 당뇨병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근육을 만드는 메커니즘에 있는데요. 근육을 만드는 방법은 동양인 서양인 할 것 없이 똑같습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평소 먹는 양보다 많이 먹어 벌크업을 하는 것이죠. 운동으로 근육에 손상을 주면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채워지면서 근육이 커지는데요. 문제는 동양인의 췌장으로는 많은 양의 음식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근육을 키우려고 하면 근육을 커지겠지만 반대로 췌장이 점점 고장 나고 인슐린 분비에도 치명적입니다. 근육을 키우려면 많이 먹어야 하는데 많이 먹으니 췌장의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 것이죠.

결국 동양인 췌장으로 당뇨병으로 안전하려면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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