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인정 안하는 이유, 도대체 왜???
최근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자동차 급발진 사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7월 1일 시청역 자동차 역주행 참사를 시작으로 병원 응급실에 돌진한 사건과 택시 4중 추돌 사고 등 벌써 일주일 사이에 3건의 사건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평범한 교통사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번 사고들이 매스컴을 타고 있는 이유는 3건의 사고 운전자들이 60대 이상의 고령의 운전자들이고 이들 모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급발진이 왜 발생하고 진짜 급발진이라면 제조사들은 왜 인정하지 않을까요?
본문요약
- 1년의 약 30건 정도 발생하는 급발진 의심 사고 중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고는 0건이다.
-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운전이 미숙한 20대 초반이거나 상황 판단이 느린 60대 이상의 고령운전자이다.
- 자동차 핵심 부품인 엔진과 미션 브레이크가 동시에 고장이나 야 일반적으로 급발진으로 알려진 증상이 나온다.
- 그렇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굉장히 희박하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튀어나간다면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기어를 N 단으로 변속하면 속도를 줄일 수 있다.
- 오버런이나 발 매트가 가속페달을 누르는 경우가 있으나 이때도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거나 기어를 N 단으로 변속하면 된다.
급발진 인정 안하는 이유 ? 급발진이 아니니까 !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건은 1년에 약 30건 정도로 매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중 급발진이라고 인정받은 사건은 얼마나 될까요? 정답은 0건입니다.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가 아니라는 이야기죠. 우리나라는 1999년 급발진 사건을 운전자의 운전미숙 및 오조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려졌고 미국에 경우에는 1989년 일본은 1990년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은 없다고 이야기했죠. 실제로 대부분의 급발진 사고는 차량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운전자가 브레이크페달을 가속페달로 착각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또한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나이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대부터 80까지 운전자들 중 20대 초반 젊은 운전자 들과 60대 이상 고령의 운전자들이 특히 급발진으로 주장하는 사고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40대 이상부터 점차 늘어나 80대에 이르러서는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운전에 미숙하거나 나이가 많은 운전자들에게서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 1년의 약 30건 정도 발생하는 급발진 의심 사고중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고는 0건이다.
-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운전이 미숙한 20대 초반이거나 상황 판단이 느린 60대 이상의 고령운전자이다.
출처: 조선일보
급발진은 진짜 없을까?
보통 급발진이라고 하면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차가 10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브레이크를 밟아도 듣지 않고 시동을 꺼도 꺼지지 않는 자동차의 결함으로 알고 계시죠. 하지만 이런 증상으로 급발진이 일어나려면 엔진과 미션, 브레이크 3가지가 동시에 고장이나 야 합니다.엔진, 미션, 브레이크는 전자 부품이 아니고 기계부품이며 서로 따로 독립된 부품이기 때문에 동시에 고장 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엔진과 미션이 두 개가 고장 나서 급발진이 일어난다면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으면 차가 서야 하고 엔진과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면 매뉴얼 모드로 바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방법과 기어를 N 단으로 바꾸는 방법을 사용에 차량의 속도를 늦출 수 있죠. 예를 들어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기어를 D 단에 위치한 후에 왼쪽 발로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고 오른발로 풀악셀을 밟아도 차가 나가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기계적인 부품의 고장으로 생기는 급발진이 나타날 확률이 0%는 아니지만 극도로 희박합니다.
- 자동차 핵심 부품인 엔진과 미션 브레이크가 동시에 고장이나야 일반적으로 급발진으로 알려진 증상이 나온다.
- 그렇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굉장히 희박하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튀어나간다면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기어를 N 단으로 변속하면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가속페달을 안 밟아도 가속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급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2가지 존재합니다
- 오버런: 오버런이란 내연기관 엔진에서 엔진오일이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 연소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은 연료와 흡입 공기만 연소실에서 연소가 되는데 엔진오일이 유입되어 연소된다면 엔진의 rpm이 급상승합니다. 이때 실제 주행 중에 엔진의 결함으로 오버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급발진과 비슷하게 속도가 계속 오르나. 미션과 브레이크는 정상이기 때문에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N 단으로 변속하면 속도는 줄어듭니다.
- 운전석 발 매트: 실제로 일본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가 미국에서 급발진을 인정한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운전석 발아래 깔리는 발 매트가 악셀 페달을 눌러 급발진한 사례로 이 사건 이후 모든 제조사들의 가속페달의 모양의 수정된 사건입니다. 운전자 의지와 상관없이 차가 튀어나갔다는 주장이 인정되어 미국법원에서 급발진으로 인정되었습니다.
- 오버런이나 발 매트가 가속페달을 누르는 경우가 있으나 이때도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거나 기어를 N 단으로 변속하면 된다.
자주묻는 질문.
Q.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운전자의 착오입니다. 대부분의 급발진 사고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가속 페달로 착각하거나 잘못 밟는 경우로 밝혀졌습니다. 급발진이 실제로 발생하려면 엔진, 미션, 브레이크가 동시에 고장 나야 하는데, 이는 매우 희박한 경우입니다.
Q. 급발진 사고가 고령 운전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는 운전자들 중 상당수가 60대 이상의 고령 운전자입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상황 판단 능력이 느려지거나 신체적인 반응 속도가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령 운전자들에게서 급발진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A.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중에 항상 집중하고,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정확히 인지하며, 차량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급발진 상황이 발생한다면,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N단으로 변속하여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Q. 급발진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A. 급발진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건은 1년에 약 30건 정도 발생하지만, 실제로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고는 없습니다. 자동차의 엔진, 미션, 브레이크가 동시에 고장 나야 하는데, 이는 확률적으로 매우 희박한 경우입니다.